5월 임대사업자 7625명 등록하여 증가세 지속

작년동월 대비 51.5%, 전월 대비 9.9% 증가 김동윤 기자l승인2018.06.11 15: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국경영뉴스=김동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한달간 총 7625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전년동월 대비 51.5%, 전월대비 9.9% 증가하였으며, 5월 중 등록된 임대주택수도 전월대비 20.5% 증가한 1만 8900채라고 밝혔다.

특히, 5월은 8년 이상 임대되는 준공공임대주택의 등록 비중이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나,'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의 정책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51.5% 증가하였으며, 작년 한해 월평균에 비해서도 46.1% 증가하여, 누계로 총 32.5만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5월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총 5158명이 등록하여 전국 신규등록 사업자 중 67.6%를 차지했다.

서울시에서는 30.9%가 강남4구에서 등록하였으며, 강서구·마포구·영등포구에서의 등록도 두드러졌다.

5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 8900채로, 전월 증가분에 비해 20.5% 증가하였으며, 현재까지 등록된 누적 임대주택 수는 누계로 총 114만 채로 집계됐다.

임대의무기간별로 보면, 8년 이상 임대되는 준공공임대주택이 1만 5934채를 차지하여, 전월 1만 904채에 비하여 46%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월부터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혜택이 8년 장기임대주택에 대해서만 적용되면서, 작년 12월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에 따른 장기 임대주택 등록유도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경기도에서 총 1만 6848채가 등록하여 전국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의 89.1%를 차지했다.

서울시에서는 강남4구가 등록실적의 41.9%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은평구 · 중구 · 노원구 순이였으며 특히, 경기도는 등록임대주택수가 지난 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임대주택 등록 활성화'방안 발표 이후로 임대사업자 등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면서 이번 달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1월부터는 연 2천만원 이하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임대소득세와 건강보험료가 정상부과되지만 임대사업자로 등록시 큰 폭으로 경감되고,8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장기보유 특별공제율 혜택도 크게 확대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임대사업자 등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동윤 기자  kpci@kpci.co.kr
<저작권자 © 한국경영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5, 202(저동 2가 창강빌딩)  |  대표전화 : 02)702-0172  |  팩스 : 02)711-1236
등록번호 : 서울 아 03675  |  대표·발행인 : 이상대  |  편집위원 : 박갑주, 김동현
Copyright © 2018 한국경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