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노곡면 산불, 강풍 타고 야간산불로 이어져

산림헬기 7대, 진화인력 450여 명 등 집중 투입 정재형 기자l승인2018.0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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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헬기 7대, 진화인력 450여 명 등 집중 투입

(한국경영뉴스=정재형 기자) 산림청은 지난 11일 오후 2시 58분경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일몰 전까지 총력을 다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450여 명, 헬기 7대, 차량 11대 등을 투입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삼척시 일대는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산림청은 12일 7시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한 총 18대의 산림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6시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상황회의를 열고,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내일 오전 중으로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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