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짚, 포드 차량과 두산 중장기 리콜 실시

자동차 4개 차종 1만 9562대, 건설기계 35개 모델 8214대 김동윤 기자l승인2017.12.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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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 자동차와 건설기계 2만 7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을 당한 업체는 혼다코리아(주), FCA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두산인프라코어(주)이다.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어코드 1만 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혼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진공 등을 이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증가시키는 장치)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되어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2014년 7월 29일부터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유입방지를 위해 방수덮개를 설치하는 리콜을 시행 중이었으나, 리콜조치를 받은 차량 중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12월 8일부터 FCA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재장착)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2570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 쪽으로 당겨 탑승객 부상방지를 위한 장치) 내부의 케이블이 작동 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하여 끊어질 수 있고, 케이블이 끊어질 경우 사고 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객의 부상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케이블 보호제 주입)를 받을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건설기계 8214대(굴삭기 24개 모델 7984대, 로더 11개 모델 230대)는 연료필터 하부 히터 결함으로 수분이 유입되어 내부 핀이 손상될 경우, 연료필터가 과열되어 작동 불능 가능성이 확인됏다.

대상건설기계는 12월 7일부터 두산인프라코어(주) 지정정비센터 또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주기장 등)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주)(080-360-0505), FCA코리아(주)(080-365-274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두산인프라코어(주)(1600-112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윤 기자  kpci@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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