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75일만에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강행

정부, 성명 발표하며 강력 대응 맞서 정재형 기자l승인2017.1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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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14형 발사 장면.

(한국경영뉴스=정재형 기자) 북한은 29일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오전 3시 17분경 평안남도 평성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화성-14형’ 계열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이날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북한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 행위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외면한 채 무모한 도발을 통해 긴장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다”며 “북한은 지금이라도 도발을 통해 얻는 것은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뿐이며, 핵·미사일 개발 포기만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북한이 더 이상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향한 국제사회의 단합한 목소리에 호응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해 우리의 대북 억지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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