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두리영농조합, 2017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참가

'심순섭할머니' 된장·간장 효능 더 많이 알리고자 김경수 기자l승인2017.11.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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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두리영농법인 박해순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1월 9~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에서 '심순섭할머니 된장'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영뉴스=김경수 기자) 두리두리영농조합(대표 박해순)은 한식세계화대축제 취지에 맞춰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대표 건강식 '심순섭 할머니 간장·된장'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상황·차가버섯 된장의 원조는 '심순섭' 할머니다. 박 대표의 친정어머니로 현재의 모든 비법은 심 할머니로부터 비롯됐으며, 생산되는 장류는 미국과 대만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우리 농촌의 현실이 세계시장 자유화와 맞물려 위기라는 우려감이 있는데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국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통장류를 만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9년,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농민 10여명이 함께 설립한 두리두리영농법인은 박 대표를 중심으로 상황과 차가버섯을 첨부한 수제 된장, 간장, 고추장 등 기능성 장류를 생생산해 왔다. 소규모로 운영되던 된장공장이 사람들의 입소문 영향을 받아 전국으로 판매처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소규모창업기술지원금을 받아 된장공장을 증설하게될 정도로 사세가 확장됐다. 

갈수록 바쁜 도시생활로 인해 좀처럼 장 담그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요즘에 맞지 않게 박 대표는 여러 가지가 전통식품 중에서도, 된장과 간장에 주력한다. 이유는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될 만큼 사람들의 건강을 이롭게 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제5회 한식의 날을 기념하여 9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한식문화세계회대축제는 농촌의 농민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 그리고 세계로 뻗어가는 한식 조리인들을 위한 행사들이 준비돼 한식 정보소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 박미영 이사장은 "우리 한식은 최고의 음식으로, 숙성과 발효를 거치면서 인간에게 유해한 독성은 없어지고, 인간에게 좋은 효능으로 돌려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한식의 소중함을 세계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수 기자  show17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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