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와 안전 위해 국가 간 협력 절대 필요

7일부터 양일간 ‘2017 서울안보대화(SDD)’ 개최 정재형 기자l승인2017.09.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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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서울안보대화’에서 자 칭궈 중국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 교수가 중국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경영뉴스=정재형 기자)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최근 대한민국은 초긴장 상태다. 그 어느 때보다 전쟁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에 심각할 때이다. 그렇기에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것이 안보문제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웨스턴조선 호델에서 열린 ‘2017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 SDD)’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마리스 패인(Marise Payne) 호주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38개국(한국 포함), 4개 국제기구 대표단 및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불확실성 시대의 안보협력 비전’이라는 대주제하에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와 신종 테러리즘, 4차 산업혁명과 국방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서울안보대화에는 38개 국가와 4개 국제기구의 차관급 국방관료, 그리고 민간 안보전문가들이 초청되어 함께 토론하고 발제하며 논의하는 시간이다.

마리스 패인(Marise Payne) 호주 국방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도발을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1만 7000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참전했던 한국전쟁을 상기하고,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이르게 한 호주 참전군의 활약에 자긍심을 내비쳤으며, 불확실한 안보상황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가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 날 개회식은 마리스 패인(Marise Payne) 호주 국방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끝으로 제6회 서울안보대화가 막을 올렸으며, 국방부는 앞으로 이틀간 각국의 국방당국자와 안보전문가들이 ‘불확실성 시대의 안보협력 비전’이라는 대주제 하에 북핵‧미사일 위협과 한반도 안보, 해양신뢰 구축 방안, 사이버 안보 협력, 테러리즘, 4차 산업혁명과 국방과학기술 및 미래전 양상과 국방정책‘ 등 다양한 세계 안보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국방협력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안보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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