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제7회 KBIZ CEO혁신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 주제로 열어 정재형 기자l승인2017.09.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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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조찬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이미 와 있는 미래'로 강연하는 이수성 롤랜드버거 서울사무소 대표

(한국경영뉴스=정재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6일(수)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조찬 강연 프로그램으로 ‘제7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수성 롤랜드버거(Roland Berger Strategy Consultants) 서울사무소 대표가 ‘4차 산업혁명–이미 와 있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롤랜드버거는 유럽 최대 컨설팅 업체로 1967년 설립 이후 자동차, 인프라스트럭처, 에너지, 국가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고객을 상대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수성 대표는 롤랜드버거가 2012년 한국사무소를 개소할 때부터 함께한 초대 구성원이다.

포럼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장, 중앙회 회장단과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CEO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수성 대표는 “한국은 지금 스톨 포인트(Stall point, 항공기가 부력을 잃고 추락하기 직전의 임계점)에 놓여있어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할 경우 추락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한국 경제가 ▲인구절벽(총 생산가능 인구 급감), ▲소비절벽(평균 소비성향 감소), ▲고용절벽(청년실업률 급증), ▲투자절벽(투자 성향 감소)이라는 4대 절벽에 직면해있다”며, “2000년대까지 계속됐던 큰 폭의 생산성 증가 속도가 2010년 이후 급격히 떨어진 게 한국 경제가 직면한 최대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한국은 그동안 제조업이 국가의 전체 경쟁력을 이끌어왔기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제조 혁신은 한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한국도 현재 처해있는 고유의 상황에 맞게 4차 산업혁명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혁신을 실천에 옮긴다면, 정체되었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시금 경제 성장의 상승세 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형 기자  news@kp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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