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시장, 인도네시아에서 ‘케이-콘텐츠 엑스포’ 개최

인니 자카르타, 문화콘텐츠와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한류 종합행사 김동윤 기자l승인2017.08.31 16:3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 2017』 행사 포스터

(한국경영뉴스=김동윤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케이(K)-콘텐츠 엑스포 2017’ 행사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 및 셰러턴 그랜드 자카르타 호텔(Sheraton Grand Jakarta Hotel)에서 열린다.

‘케이-콘텐츠 엑스포’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화장품, 식품, 의류 등 연관 소비재 산업의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한류 종합행사 브랜드이다. 이 행사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차세대 핵심시장과 잠재시장을 대상으로 개최돼 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케이-콘텐츠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최대 규모의 한류 콘텐츠 축제로 열린다. ▲케이(K)-콘텐츠 전시체험관[방송, 게임·가상현실(VR), 애니·캐릭터, 평창올림픽 홍보 등] ▲한국방송(KBS) 뮤직뱅크 콘서트 ▲1: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방송 쇼케이스 및 콘텐츠 피칭 ▲한-인니 문화콘텐츠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9월 2일(토), 3일(일) 지아이엑스포(JIEXPO)에서 열리는 기업·소비자거래(B2C) 전시에서는 <한국방송(KBS)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와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의 인도네시아 결선대회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방송, 게임, 만화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분야별 전시체험관 외에도 케이비(KB)국민은행, 케이몰(Kmall)24, 해양수산부 인증 한국 수산물 케이피쉬(K-Fish) 등 한국 대표 소비재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홍보관도 마련된다.

9월 4일(월), 5일(월) 양일간 셰러턴 그랜드 자카르타 호텔에서는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엠엔시 그룹(MNC Group), 트랜스티브이(TransTV), 라이토(Lyto) 등 동남아 거대 콘텐츠 기업 60여 개사와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시제이 이앤엠(CJ E&M), 로이비주얼, 제페토 등 국내 유력 콘텐츠 기업 43개가 이번 상담회에 참여해 콘텐츠 판매, 라이선싱, 공동제작 등 다양한 사업 연결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4일(월) 문화콘텐츠 협력을 매개로 양국 간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인니 문화콘텐츠포럼’이 진행된다. 이 포럼에서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시티(CT)그룹 카이루 탄중 회장 등 관련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참석한 산업 관계자들 간의 사업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한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매칭, 컨설팅, 현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문체부 김상욱 콘텐츠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한류 핵심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내 한류와 연관 소비가 심화·확대돼 일본과 중국이라는 기존 거대시장에 대한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윤 기자  kpci@kpci.co.kr
<저작권자 © 한국경영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5, 202(저동 2가 창강빌딩)  |  대표전화 : 02)702-0172  |  팩스 : 02)711-1236
등록번호 : 서울 아 03675  |  대표·발행인 : 이상대  |  편집위원 : 박갑주, 김동현
Copyright © 2017 한국경영뉴스. All rights reserved.